사용자중심 제품설계, 보조기기,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워크(대표 이동진)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1기 기보벤처캠프를 수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민간 엑셀러레이터의 협업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에는 액셀러레이팅(멘토링,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등) 및 비금융 지원(특허·사업화 촉진 전략, 기술 거래, R&D 등), 최대 2억원 보증 지원, 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리워크(REWALK)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하지 보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리워크 관계자는 "사명과 같이 못 걷는 사람도 다시(RE) 걷게(WALK) 하는 제품 개발 및 공급이 회사의 목표"라고 했다.
고령화 및 근골격계 관련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템의 필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11기 기보벤처캠프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리워크의 관계자는 "기보벤처캠프의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데모데이 등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을 만드는 따뜻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남 소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0911160082234 [머니투데이]